•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강아지 공장'서 태어난 멍멍이들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불법 번식장에서 태어나 펫샵으로 팔려가던 아기 강아지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인사이트ISPCA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불법 번식장에서 태어나 펫샵으로 팔려가던 아기 강아지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스코틀랜드 동물보호협회(SPCA)가 불법으로 팔려가는 30마리의 강아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코틀랜드에서는 강아지를 불법으로 번식시킨 뒤 아일랜드 등으로 팔아넘기는 사업이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강아지들은 모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들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발견 당시 강아지들은 지저분한 자동차 트렁크에 방치돼 있었고 하나같이 무기력했다.


한편 강아지들은 아일랜드 동물보호협회 ISPCA에 넘겨진 후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SPCA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