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곱슬머리'를 가진 '푸들말'도 존재한다 (사진)
풍성한 곱슬머리로 깜찍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는 '푸들말'의 사랑스러운 사진 10장을 공개한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곱슬곱슬한 털을 가진 말이 있다고?"
지난 29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곱슬 거리는 털을 갖고 있는 '푸들말' 사진이 올라왔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말의 털은 찰랑거리는 직모다.
하지만 사진 속 말들은 양의 털 같은 매력적인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곱슬머리를 가진 말을 처음 보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이 말의 역사는 꽤 깊다.
해당 품종의 말은 서기 161년 중국 작품에 처음 등장했으며 19세기 찰스 다윈의 문서에도 나온다.
풍성한 곱슬머리로 깜찍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는 '푸들말'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자.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