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mail/FameFlynet.uk.com
지난 8월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멋진 요트에서 허니문 여행을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6명의 자녀들과 함께 지난 6일 지중해 시실리섬 남쪽에 있는 몰타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행은 졸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 촬영을 겸해서 가족들이 몰타섬에서 허니문 & 바캉스를 즐긴 것이다. 한마디로 이들 가족의 여행이 ‘허니문’이자 동시에 ‘워킹문’인 셈이다.
현재 졸리는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의 각본과 감독을 맡아 한창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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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커플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알려졌으면 졸리는 “이것(결혼 후 여행하듯 영화 촬영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허니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대형 요트에서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겼으며 피트는 캠코더를 들고 자녀들의 모습을 기록하기에 여념 없었다. 또한 졸리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자 옆에서 '훈수'를 두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검은색 커플 룩을 입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했다. 졸리의 영화 촬영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트-졸리 커플은 지난달 23일 프랑스 대저택에서 6명의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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