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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장난감 '작동법' 스스로 터득한 멍멍이 (영상)

아빠 없이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똑똑한 멍멍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YouTube'Buddy The Rescue Dog'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스스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똑똑한 멍멍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유튜브 한 채널에는 혼자서 '공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멍멍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멍멍이는 며칠 전 아빠가 사온 '공 던져 주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멍멍이가 숫자를 세는 것처럼 "멍멍멍" 세 번 짖으니 장난감이 공을 토해낸다.


멍멍이는 재빨리 뛰어가 공을 낚아챈 후 다시 장난감 통에 공을 넣는다.


신기하게 장난감은 동일하게 다시 작동한다.


멍멍이는 작동법을 터득하기라도 했는지 타이밍에 맞춰 달려나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녀석의 주인은 "공놀이를 좋아하는 녀석을 위해 얼마 전 장난감을 사줬다"며 "한두 번 작동법을 알려준 뒤로는 저렇게 스스로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