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물놀이' 가기 전에 꼭 사야 하는 '음료 튜브'

G마켓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즐거운 휴가 물놀이를 위해 사야 할 필수 아이템이 하나 더 늘어났다.

18일 G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수 전용 튜브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음료수 전용 튜브는 사람들이 수영장 또는 바다에서 놀면서 물 위에 띄워놓고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도와주는 물건이다.

이 튜브 위에 음료를 띄워 놓으면 물속에서 한참 놀다가 목이 마를 때 굳이 물 밖으로 나가서 음료를 먹고 올 필요가 없다.

그저 손을 뻗어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음료를 들고 마시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음료를 위한 튜브는 현재 G마켓 등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천 원에서 수만 원이 넘는 제품이 다양하게 있으니 자신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바다나 수심이 깊은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알콜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맥주는 아쉽더라도 해변이나 수영장 바깥에 두고 오자.

오는 여름 휴가를 더욱 즐겁게 해줄 아이템의 등장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다소(?) 얇아지겠지만, 재미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