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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옹" 점프하다가 문에 낀 고양이 (사진)

있는 힘껏 점프를 하다가 엉뚱한 곳에 걸린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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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뉴스24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보지만 말고 꺼내달라옹"


있는 힘껏 점프를 하다가 엉뚱한 곳에 걸린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문에 끼어있는 고양이의 사진을 게시했다.


주인은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중 "퍽"하는 소리를 들었고 이에 방으로 가보니 고양이가 문틈 사이에 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방 안에 있던 고양이는 있는 힘껏 점프를 한 탓에 착지에 실패했는지 얼굴과 앞발이 창호지를 찢고 튀어나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고양이의 주인은 "녀석이 재미가 붙은 건지 매번 문으로 달려들어 벌써 창호지를 몇 번 갈았다"며 "그래도 사랑스러운 녀석의 안전을 위해 딱딱한 문으로 바꾸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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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