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아내 곁을 지키며 '키스'하는 강아지 남편 (영상)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아기를 낳느라 지친 아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곁을 지키고 있는 강아지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어포스트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연신 '키스'를 퍼붓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내 강아지는 출산하는 데 힘을 다써버려 축 늘어진 채 쓰러져 있는데 곁에 있는 남편은 마치 "고생했어"라고 말하는 듯 얼굴에 '키스'를 하고 있다.

이제 막 태어나 엄마의 젖을 먹고 있는 4마리의 아기 강아지와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한 가족'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느껴진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