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런 모습이 된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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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얼굴을 한층 우울하게 만드는 주범인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한 한 여성의 고군분투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여성이 눈가의 다크서클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눈가에 주사를 맞는데 잠시 뒤 눈은 순식간에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여성을 '개구리 왕눈이'로 만든다.

여성이 받은 시술은 '카복시 테라피'로 인체에 무해한 액화 이산화탄소를 주사로 주입해 눈 밑' 다크서클'을 없애는 시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을 받은 여성은 "시술 전 어느 정도 설명은 들었지만 이렇게 개구리처럼 변할지는 몰랐다"며 "그래도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는 차츰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일명 '걸그룹 주사'로 통하는 카복시 테라피는 허벅지나 복부의 군살 제거에 효과가 있지만 너무 잦은 시술 시 과잉 물질이 체내에 축적돼 몸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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