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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 '캐리'는 한때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화려한 의상과 세련된 도시에서의 커리어우먼으로 섹스앤더시티 신드롬까지 일으켰을 정도였다.
그런 캐리의 실제 삶은 어떤 모습일까? 여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49)가 실제로 거주하는 뉴욕 그린위치 빌리지의 고급 주택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캐리'로 출연한 사라 제시카 파커의 2천200만달러(한화 220억원) 호화 빌라를 소개했다.
파커가 사는 곳은 뉴욕의 부촌인 그리니치 빌리지 지역으로 붉은 벽돌로 1846년 지어진 건물로 5층짜리 6천800ft2(190평)의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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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남편인 배우 매튜 브로데릭(52)과 함께 이곳에 몇 해 전 이사를 왔다. 당시 2천490만달러(약 250억원)의 시세였던 주택은 지금 300만달러 가량이 하락해 무려 한화로 30억원의 손실을 입은 셈이다.
캐리의 집은 과연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울까 여성들은 궁금할 것이다. 실제로 에반 조셉이 촬영한 사진을 보면 화려한 모습 보다는 오히려 모던하고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한 '캐리'를 떠올리면 '사치스러움'의 대명사로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녀의 옷장은 예상(?) 보다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했다.
파커의 취향을 함께 구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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