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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에게 입양된 강아지는 눈물을 흘렸다

유기견보호센터에 봉사활동을 갔던 여성이 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9gag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유기견보호센터에 봉사활동을 갔던 여성이 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9gag'는 새 주인에게 입양되고 눈물을 흘린 강아지에 대해 소개했다.

 

유기견보호센터로 봉사활동을 간 한 여성은 여러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 강아지를 만나게 됐다.

 

봉사를 하는 내내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녀석이 눈에 밟힌 그녀는 결국 강아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입양 수속을 밟고 난 뒤 여성은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말하며 강아지를 어루만졌다. 

 

그러자 여성의 얼굴을 응시하던 강아지의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떨어졌고 녀석은 계속 꼬리를 흔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녀석의 사연이 주인의 SNS를 통해 퍼지자 누리꾼들은 "얼마나 기뻤으면 눈물을 다 흘릴까"라며 "앞으로는 녀석에게 행복한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