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한복 입고 웃고 있는 故 권리세 영정사진

 연합뉴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추석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한복을 입고 있는 영정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권리세의 영정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있다.

 

한가위 명절을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난 권리세를 위해 유족들은 그녀의 영정사진을 한복을 입은 것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리세는 환한 표정으로 밝게 웃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올해 23살의 나이로 제대로 꽃이 피지도 않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녀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는 평소 친하게 지냈던 동료 연예인과 팬들이 몰리면서 눈물 바다가 되고 있다. 권리세는 지난 3일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7일 오전 10시 끝내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