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만취상태서 승용차 몰던 20대..지하차도로 추락


연합뉴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20대 운전자가 지하차도로 추락했다. 

 

4일 오전 5시쯤 대구 수성구 파동삼거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27)가 몰던 SUV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지하차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2%로 운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가드레일을 박고 10m 아래 지하차도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새벽시간이라 차량이 별로 없어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