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outube/The Tonight Show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가수로 꼽힌 록 밴드 '마룬5'의 리더 애담 리바인(Adam Levine)이 미국의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 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애담 리바인은 최근 미국의 공중파 쇼 프로그램인 지미 펄론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을 모창했다.
투나잇 쇼 공식 유튜브에 지난 2일(현지시간) 게재된 방송은 공개된 지 3일만에 조회수 654만건을 기록하며 히트를 치고 있다. 미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섹시 가이' 애담 리바인이 팝이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로 '세사미 스트리트'의 주제곡(the Sesame Street theme song)을 불렀기 때문이다.
via youtube/The Tonight Show
세사미 스트리트는 미국판 '뽀뽀뽀'로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아동 프로그램이다.
지미 펄론 쇼에 출연한 애담 리바인은 무작위로 가수와 노래를 선정해 부르는 코너(Wheel of Musical Impressions)에서 마이클 잭슨의 세사미 스트리트가 선정되자 웃음을 떠트리며 호히려 즐거워 했다.
그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로 멋지게 모창해 눈길을 끌었다. 리바인은 마이클 잭슨은 물론이고 프랭크 시나트라 등 유명 가수의 모창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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