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양동이 낀 ‘아기 곰’, 구조되다.

ⓒ YouTube 영상캡쳐

플라스틱 통에 머리가 낀 야생 곰 한 마리가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고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 CBS 등 미 현지 언론에 의하면 미국 펜실베니아주 클라리온에서​ 머리에 플라스틱 통이 낀 곰 한 마리가 몇 주간 마을 주민들에게 자주 목격됐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야생동물을 관리하는 당국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양동이를 머리에 쓴 곰이 사람을 해칠 수 있다며 구조를 거부했다. 

이에 곰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긴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구조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머리에 양동이가 낀 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시민들은 양동이를 잡아당겨 곰의 머리로부터 빼내려고 시도하지만 도무지 빠지지를 않는다. 

한참을 씨름한 끝에 결국 통의 한쪽을 톱으로 절단하고 나서야 곰의 머리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양동이를 제거한 곰은 이후 안전하게 숲으로 돌려보내 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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