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아지에게 마약 먹여 중독되게 한 약쟁이 주인


Facebook 'Tustin Police Department'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반려견이 있는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마약을 한 것도 모자라 직접 먹이기까지 한 남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주인 조슈아 웨스트(Joshua West)때문에 마약에 중독된 아기 강아지 부바(Bubba)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바는 지난 3월 조슈아가 약물 관련 혐의로 체포될 때 처음 발견됐는데 당시 약에 취해있던 녀석의 상태는 심각했다.

 


Facebook 'Tustin Police Department'  

 

부바는 혼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눈에 초점이 없었으며 심지어 눈동자의 색은 탁하게 변해있었다.

 

경찰들은 부바를 치료하기 위해 동물 병원에 데려갔고 약물 검사 결과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및 니코틴에 중독된 것이 드러났다.

 

한 경찰관은 "조슈아의 옆에서 간접적으로 마약을 접했을 뿐 아니라 주인이 직접 먹였을 가능성도 다분하다"라고 밝혔다.

 

인근에 있는 오렌지 동물 보호센터로 옮겨진 부바는 약물 중독 치료를 모두 끝냈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Facebook 'Tustin Police Department'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