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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주인을 구하기 위해 벌떼 속으로 뛰어든 반려견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미국 오레곤 시티에 사는 8살 소년 제시-콜 세이버(Jesse-Cole Shaver)는 최근 숲에서 놀다가 벌떼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자신의 누나와 친구들 몇명과 함께 놀던 중 누군가 벌통을 밟았던 것. 벌떼가 제시와 친구들을 공격했는데 안타깝게도 제시는 도망가지 못하고 벌에 쏘인 뒤 쓰러졌다.
제시는 무려 24곳이나 벌에 쏘이면서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반려견 하데스(Hades)가 제시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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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는 하데스를 향해서도 모여들었지만 쓰러진 주인의 허리춤을 입으로 물어서 밖으로 끌어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하데스도 벌떼의 공격에서 상처를 입었다.
구급차에 실린 제시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몇 시간 뒤 벌침을 제거했다. 의사는 제시의 머리와 온 몸에서 무려 24개의 벌침을 발견했다.
제시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데스가 벌에 쏘인 저를 보고 달려왔어요. 만약 저를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정말 큰 일을 당했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핏불 하데스는 벌에 쏘였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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