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파병갔다 돌아온 아빠를 만난 딸의 사랑스러운 표정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6개월 만에 만난 아빠와 딸이 재회의 기쁨을 가누지 못하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20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는 작년 11월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났던 청해부대 20진 귀국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귀국한 청해부대 이성춘 소령은 환영식에서 만난 딸을 하늘로 높이 들어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예쁜 원피스를 입고 아빠를 마중나온 딸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따듯한 햇살 속에서 그보다 더 빛나는 웃음을 짓는 아빠와 딸의 아름다운 한때를 기록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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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