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각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귀엽고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라인프렌즈가 이마트와 손잡고 '쌀'을 출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라인프렌즈 쌀'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쌀과 양곡이 진열된 곳에 쇼핑을 하던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정도로 귀여운 브라운과 샐리, 문, 코니 캐릭터가 그려진 쌀 포대가 놓였다.
18일에 출시된 이 제품의 사진이 출시된지 며칠도 지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은 라인프렌즈와 '쌀'이라는 이색적인 조합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젊은 층에서 쌀 소비가 줄어듦에 따라 국산 쌀의 소비를 권장하기 위해 20·30대에게 친근한 라인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취생과 나홀로족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제품은 3kg과 5kg의 소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전북 김제에서 생산된 우리쌀이 담겼다.
현재 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제품은 3kg과 5kg 용량의 제품이 각각 1만2천8백 원, 1만8천8백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쌀'의 모습을 살펴보자.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