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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먹기가 미안할 정도로 '환하게 웃는' 도라에몽 얼굴의 단팥 만쥬가 등장했다. 

지난 18일 세븐일레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라에몽 빵 시리즈 3탄인 '동글동글 단팥만주' 신상 제품을 소개했다. 

'동글동글 단팥만쥬'는 웃고 있는 도라에몽 모양의 빵 속에 단팥을 가득 넣은 제품으로 간식으로 달콤하게 먹기 좋다.

이 제품은 도라에몽 환하게 웃고 있는 도라에몽 얼굴이 새겨져 있어 구매해본 이들은 "도라에몽이 귀여워서 먹기 미안하다"면서도 "한 입 크기이다. 맛있다"는 후기를 남겼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도라에몽 미니 카스테라'와 '도라에몽 달콤슈크림 만쥬'를 출시해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도라에몽 캐릭터를 이용한 세 번째 빵 제품인 '동글동글 단팥만쥬'도 앞선 제품들의 인기를 이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라에몽 동글동글 단팥 만쥬'는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2천 원에 판매 중이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