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 가지 치즈가 섞여 녹아있는 파리바게뜨의 '큐브식빵'이 식욕을 돋우고 있어 화제다.

최근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일 올라오는 '큐브식빵'의 후기 사진들이 치즈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6각형 형태의 따끈따끈한 큐브식빵의 속 안에는 하얗거나 샛노란 치즈가 윤기를 머금은 채 뒤섞여 있다.

한 입만이 아닌 두 입, 세 입만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게 하는 큐브식빵의 맛은 적당히 짭조름한 덕분에 물리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

식으면 식은 데로 치즈의 풍미가 한입 가득 풍기는 큐브식빵을 먹어본 누리꾼들은 "치즈만 파먹은 뒤 치즈 묻은 빵을 나중에 먹어도 맛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큐브식빵의 명칭은 파리바게뜨의 '트리플치즈큐브'로 5월의 따끈따끈한 신상이며 가격은 3,3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