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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봄철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벅스의 딸기 음료가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SNS에는 스타벅스의 새로운 딸기 음료인 '딸기요거트블렌디드'를 먹는 이들의 사진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딸기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딸기요거트블렌디드'는 부드러운 요거트에 달콤한 딸기가 더해져 식사 후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맛 뿐만 아니라 빨간 딸기와 하얀 요거트가 섞이며 만들어내는 오묘한 색으로 눈까지 즐겁게 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딸기요거트블렌디드'는 작년 판매되던 '딸기딜라이트블렌디드'가 요거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라며 "커피 이외의 음료를 찾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점심식사 후 나른해 질 수 있는 오후를 상큼하고 시원한 디저트로 활기차게 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