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7만원짜리 6.4인치 대형폰 '미 맥스' 출시

Twitter 'xiaomo'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중국의 샤오미가 대형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샤오미는 6.44인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미 맥스(Mi Max)' 출시 소식을 알렸다.

가로 173.1, 세로 88.3 화면을 가진 '미 맥스'는 샤오미 역사상 가장 큰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미 맥스'의 소재는 메탈이며 지문 인식 기능과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총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 '미 맥스'는 가장 저렴한 스냅드래곤650 모델이 한화 약 27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나머지 모델인 스냅드래곤652은 약 30만원, 스냅드래곤652 모델은 약 36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미 맥스'는 오는 17일 중국에서 출시되며 한국 출시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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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