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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애니메이션이 가상현실로 만들어졌다 (영상)

수많은 애니메이션 덕후들을 양산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가상현실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


YouTube 'YOGSCAST Marty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수많은 애니메이션 덕후들을 양산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들을 가상현실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영국 디자이너 닉 피텀이 만든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품 속 명장면을 재현한 가상현실 영상을 공개했다. 

 

피텀은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중 '이웃집 토토로'의 버스정류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보일러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초원 장면을 가상 현실로 재현했다.


온라인에 해당 영상을 무료로 공개한 그는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를 착용하고 지브리 작품을 직접 경험하는 모습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과는 직접 대화할 수는 없지만 3D로 만들어진 영화 배경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현실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최근 가상현실 기술은 영화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놀이기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