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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을 머리에 뒤집어 쓴 사슴이 돌아다녀요" (사진)

거리에 떨어진 가로등 전구를 머리에 쓰고 돌아다니는 사슴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ailymail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거리에 떨어진 가로등 전구를 머리에 쓰고 돌아다니는 사슴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머리에 쓴 가로등 전구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 한 야생 사슴이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미국 뉴욕 시의 센터리치 숲을 지나던 중 머리에 가로등 전구를 뒤집어 쓴 사슴을 목격했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슴을 찾기 위해 숲을 수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야를 가리는 전구로 인해 나무와 충돌해 바닥에 쓰러져있는 사슴을 발견했다.

 

경찰은 재빨리 사슴을 잡아 머리에 낀 가로등 전구를 벗겨냈고 얼굴을 드러낸 사슴은 상태를 살펴볼 틈도 없이 숲 속으로 달아났다.

 

사슴을 구조한 경찰은 "녀석이 호기심으로 길가에 떨어진 가로등 전구를 가지고 놀다가 얼굴에 끼인 것 같다"며 "사슴이 크게 다치지 않고 숲으로 돌아가 다행이다"고 말했다.

 


사슴을 구조한 경찰 제프 헐(Jeff Hull)/Dailymail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