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패러글라이딩하던 중학생 철탑 걸려…구조 중
중학생이 타던 패러글라이딩이 철탑에 걸려 소방당국이 2시간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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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중학생이 타던 패러글라이딩이 철탑에 걸려 소방당국이 2시간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의 한 야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유모(15)군이 철탑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군은 이날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석했다가 사고가 나자 보조 낙하산을 펴 내려오던 중 철탑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김제전력지사는 긴급구조반을 편성해 해당 선로를 차단시켰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구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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