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모처럼 찾아온 '황금연휴'라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직장인들도 많을 것이다.

한없이 방바닥에 붙어있고만 싶어하는 몸을 내버려 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직장인들이 집에 누운 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카톡 게임만한 게 없다.

어린이날 낀 연휴, 집에서, 오고가는 차 안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는 카톡 게임 6개를 소개한다.

1. 드래곤을 부탁해 for kakao

아이덴티티모바일 / YouTube 

귀여운 비주얼의 드래곤들이 벌이는 RPG 게임이다.

바이킹과 드래곤으로 다른 유저들을 공격해 자원을 약탈하거나 자신의 마을에 방어건물을 짓고 드래곤을 둬 방어를 하는 전투 게임이다. 

카톡 친구와 함께 드래곤으로 '전투 한판'을 치러보면 어떨까. 

2. 블레이드 for kakao

4:33 홈페이지

출시 2주년을 맞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로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RPG 게임이다. 

18개의 지역과 지역 보스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휴대폰 게임 중 중 최고의 액션감을 자랑하는 것으로 정평나 있다.

3.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한게임

귀여운 몬스터 '우파루'들을 키우는 게임으로 우파루 모으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엄마, 아빠도 손쉽게 입문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상큼한 게임 비주얼을 자랑한다. 

4. 에브리타운 for kakao

위메이드

전형적이지만 그만큼 클래식한 '마을 키우기' 게임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우파루 마운틴'을 추천한다면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에브리타운'을 추천한다.

각종 작물을 키우면서 '나만의 예쁜 마을 꾸미기'에 집중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5. 애니팡2 for kakao

선데이토즈

선풍적인 '카톡 게임' 바람을 불러온 추억의 게임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아이템인 '마오'가 추가됐다. 연휴 기간 동안 옛 실력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6. 퍼즐버블 for kakao 

한국 콘텐츠진흥원

기기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버블 게임'의 카톡 버전이다.

같은 색의 버블을 맞춰 떨어뜨리면서 소소하면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느껴보자.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