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공개한 편도 4천400만원 '퍼스트 클래스' 내부 (사진)

Etihad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에서 '퍼스트 클래스' 객실 내부 모습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초호화 비행기'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티하드 항공기 에어버스 A380 내 '레지던스' 객실을 소개했다.

소개된 '레지던스' 객실은 뉴욕-뭄바이 항로에 투입되는 항공기에 있으며 가격은 편도 3만8천 달러(한화 약 4천4백만 원)다.

객실 내부는 푹신한 소파와 32인치 평면 TV가 있는 거실과 더블베드 침실이 분리되어 있고 미니바, 개인용 욕실 등이 있다.

그뿐 아니라 전담 버틀러와 VIP 상담 직원이 있어 지상 교통편과 음식, 편의 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준다.

그럼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하늘에서 누리게 해준다는 '레지던스' 객실 내부의 모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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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