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러브캣' 등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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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러브캣'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롯데백화점은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간 '블랙 쇼핑 데이'를 테마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러브캣, 사만사 타바사, 나이키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내놓는다.

뿐만 아니라 K2, 프로스펙스, EnC 등의 총 50여 개의 패션 브랜드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 관계자는 "100여 개의 인기 패션 상품을 백화점 마진을 포기하고 '노마진'으로 책정했다"며 "어린 고객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블랙 쇼핑 데이는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잠실점과 영등포점 등 7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인기상품은 조기 품절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서두르길 바란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