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광고]

중고나라서 '술테크'로 쓰인다는 '순하리X스티키' 마지막 한정판 출시한다

귀여운 자태로 순하리 팬들의 인기를 끈 '순하리 처음처럼' 스티키몬스터랩 병이 중고나라에서도 구하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처음처럼 스티키몬스터랩 소주병이 '술테크' 용도로 쓰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중고나라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순하리 처음처럼' 스티키몬스터랩 콜라보레이션 소주병이 원래 값의 2배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마저도 최근에는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 '술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술테크'란 '술+재테크'의 준말로 한정판 소주병을 원래 가격의 몇 배에 해당하는 가격에 팔며 차익을 남기는 재테크법을 말한다.

 

 

그런 '순하리 처음처럼' 스티키 몬스터랩 콜라보레이션 소주병이 마지막 한정판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 3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순하리 처음처럼'이 스티키 몬스터랩과의 계약 만료로 마지막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제품은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 순하리 사과' 3종 세트로 관계자는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하면서 "이번 3종 제품은 이전 제품보다 더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