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나이키·아디다스'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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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최대 70% 할인한다는 특급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롯데백화점은 따뜻한 기온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즌을 맞이해 잠실점에서 '스타일링 스포츠 대(大)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롯한 크록스, K-SWISS, 헤드 등 총 45개의 브랜드가 스포츠 의류와 운동화를 40~7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나이키 런닝화는 5만 5천 원, 아디다스 티셔츠와 반바지 등은 1만 9천 원에 판매돼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만 열리며 오늘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