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들이 나오는 닌텐도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을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28일 닌텐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기 게임 '동물의 숲'과 '파이어 엠블렘'을 곧 스마트폰 용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물의 숲'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산책, 인테리어, 곤충 채집 등을 즐기는 게임이다.

경쟁 요소가 거의 없음에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데다가 쉬운 게임 특성 때문에 국내 여성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두 게임 모두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전세계 유저들이 "드디어 나온다", "게임 중독 걸릴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닌텐도 측이 머지않아 자세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