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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허니망고맛·버터치킨맛 카레 출시

오뚜기가 매콤한 맛이 강한 기존의 카레와 달리 어린이들도 먹기 좋은 달콤한 허니망고맛·버터치킨맛 카레 2종을 선보였다.

(좌) 오뚜기,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 트렌드에 맞춘 망고맛과 버터맛 카레가 등장했다.

 

22일 오뚜기가 '맛있는 허니망고 카레'와 '맛있는 버터치킨 카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허니망고 카레'는 달달한 망고와 꿀, 코코넛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직접 개발한 허니망고소스로 달콤한 망고향이 풍부하게 살아있다.

 

'맛있는 버터치킨 카레'는 치킨 농축액과 토마토 등을 넣어 직접 개발한 토마토소스, 진한 버터와 함께 크림, 체다치즈로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다.

 

기존의 카레들은 매콤한 맛이 강해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로 출시된 두 제품은 맵지 않고 달콤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다 함께 먹기 좋다는 후문이다.


오뚜기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가격은 3천700원으로 홈플러스 등 전국의 대형마트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