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시청자 가슴 찡하게 한 '혜리'의 폭풍오열 영상

SBS '딴따라' 혜리가 동생 강민혁이 누명을 쓰고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 서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Naver tvcast '딴따라'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SBS' 딴따라' 혜리가 법정에서 오열하며 가슴 찡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는 법정에서 그린(혜리 분)이 동생 하늘(강민혁 분)을 옹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하늘은 자신을 좋아하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을 성추행 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하늘은 "도와주려던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여사친은 하늘이 자신을 성추행 하려 했다며 증언했다.

 

이에 그린은 "우리 하늘이는 절대 그런 일 저지를 애 아니에요"라며 동생의 무고함을 절박하게 주장했지만 결국 하늘은 성추행 누명을 썼다.

 

혜리의 가슴 찡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내 친동생이 저런 누명을 쓰면 진짜 어떤 심정일지 마음이 먹먹하다"며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딴따라' 첫 방송은 저조한 시청률 6.2%를 기록했지만 전작 '돌아와요 아저씨'보다 대략 2배 높은 시청률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