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슈슈 도지마롤' 생크림 들어간 편의점 컵케이크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도지마롤케이크'에 들어간 고소한 생크림을 편의점에서도 맛보게 됐다.

20일 세븐일레븐은 일본 디저트 브랜드 '북해도코리아'와 손을 잡고 '북해도 컵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북해도 컵케이크'는 부드럽지만 풍부하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레어치즈케이크와 망고파르페(각 2천500원), 티라미수, 밤몽블랑(각 2천700원)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일본 북해도 지역의 생크림은 혀끝까지 전해지는 신선하고 고소한 맛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북해도코리아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원재료와 제조기술을 도입으로 현지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편의점에서 북해도 지역의 생크림을 들여온 것은 세븐일레븐이 최초다"라며 "백화점에 절대 뒤지지 않는 고퀄리티의 디저트임을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말까지 '북해도 컵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카페를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