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순하리 시리즈 첫번째 탄산주 '소다톡 사과' 나왔다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롯데주류가 새콤달콤한 사과과즙에 톡톡 튀는 탄산을 더한 '순하리 소다톡 사과'로 탄산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일 출시된 '순하리 소다톡 사과'는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사과과즙과 탄산을 첨가한 '순하리 시리즈 첫번째 탄산주'다.

 

사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탄산의 청량한 식감을 살렸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순하리 제품(12도~14도)보다 낮은 3도다.

 

또한 330ml 페트 용기에 담겨있어 휴대하기 편리하고, 식사·후식과 곁들여 마시거나 가족·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과하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순하리 시리즈로 시작된 과일맛 저도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증가와 탄산수 시장의 성장 트렌드에 부응해 '순하리 소다톡 사과'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호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 맛의 '순하리 소다톡'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과일맛 소주의 원조 '순하리'의 롯데주류가 하이트진로, 보해양조, 무학에 뒤이어 뛰어든 탄산주 시장에서도 톡톡 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