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놀래키는 장난스런 흰돌고래 벨루가
흰돌고래로 불리는 벨루가가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들을 놀래키는 영상이 보는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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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고래로 불리는 벨루가가 자신을 구경하는 아이들을 놀래키는 영상이 보는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 미스틱 수족관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흰돌고래 벨루가를 구경하고 있다.
잠시 후 물 속에서 헤엄을 치던 벨루가 한 마리가 아이들을 향해 갑자기 다가오더니 쩍하고 입을 벌린다. 그의 돌발 행동에 아이들은 깜짝 놀라 뒷걸음쳤다.
이후 아이들이 다시 그에게 다가가자 그는 또다시 아이들을 향해 입을 벌렸다. 가는 듯 하면서도 다시 다가와 입을 벌리는 벨루가의 모습에 아이들도 소리를 지르며 꺄르르 웃었다.
이런 반응이 재밌는지 벨루가도 연신 입을 벌려 아이들을 놀래킨다. 이날 장난꾸러기 벨루가는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 친구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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