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크리스피크림도넛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화려한 색의 '레인보우 도넛'을 출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보라 5가지 색깔의 글레이즈드를 입힌 레인보우 도넛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위에 화사한 색의 글레이즈드를 입힌 제품으로 색깔마다 다른 달콤함을 선보여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노란색의 '옐로우 글로스'와 싱그러운 초록색의 '그린 글로스'는 각각 망고와 키위 맛을 더해 다가오는 여름 날에도 사람들의 식욕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레인보우 도넛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스무디' 4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소다팝, 케일키위, 애플캐롯, 블루베리 맛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야채와 과일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컬러감 있는 제품들로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화려한 색감의 레인보우 도넛을 맛있게 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도넛과 레인보우 스무디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각각 1천5백 원과 5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