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KC를 3:1로 꺾고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진출한다.
7일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앨런 크레디트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T1과 KC(카르민 코프)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T1은 오른, 자르반, 빅토르, 유나라, 룰루를 픽했고, KC는 럼블, 리신, 신드라, 이즈리얼, 레오나 조합을 완성했다.
선취점은 경기 시작 10분경 KC의 '칸나' 럼블이 획득했다. 이후 KC는 첫 번째 드래곤을 확보하는 등 초반의 스노우볼을 착실히 굴려 나갔다. 이어진 두 번째 드래곤 한타.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빅토르와 '페이즈'의 유나라를 중심으로 교전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되찾아왔다.
경기 시작 25분경 발생한 내셔 남작 한타. T1은 유나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활용해 KC의 선수들을 제거, 내셔 남작까지 확보했다. 두 번째 바론 버프까지 두른 T1은 상대의 본진을 향해 돌격했고, 35분경 KC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이어진 2세트 블루 진영의 T1은 올라프, 트런들, 카시오페아, 카이사, 노틸러스 조합을 꾸렸고, KC는 암베사, 판테온, 오리아나, 트리스타나, 렐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발생한 드래곤 한타에서 3킬을 획득한 T1은 바텀에서도 추가 킬을 획득하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KC는 T1 도란 '최현준'의 올라프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으나 곧장 합류한 '페이커' 이상혁의 카시오페아에게 킬을 넘겨줬다.
양 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상황. 승부처는 17분경 발생한 한타였다. 다소 유리하게 싸움을 시작한 KC의 선수들을 잇달아 잘라내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T1은 29분경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대망의 3세트. 블루 진영의 KC는 크산테, 신짜오, 애니비아, 애쉬, 세라핀 조합을 꺼내 들었고, T1은 제이스, 세주아니, 탈리야, 제리, 유미 조합으로 응수했다.
KC는 초반부터 T1의 선수들을 견제하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19분경 KC의 신짜오가 T1의 제이스를 처치하며 기록했다. 하지만 T1역시 곧장 KC의 크산테를 잡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8분경 KC는 내셔 남작, 네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T1과의 격차를 좁혀 나갔다. T1역시 페이즈의 제리가 KC의 크산테를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경기 시작 32분경 양 팀의 킬 스코어는 2:3 글로벌 골드 격차는 1만 5000이었다.
승부처는 35분경 한타였다. 바론 획득에 성공한 KC는 장로 드래곤을 먹으려던 T1을 급습 했고, T1의 크산테, 제리, 유미를 잇달아 잘라냈다. 바론 버프를 이용해 T1의 본진으로 향한 KC는 경기 시작 36분경 3세트를 승리로 가져오며 반격의 기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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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블루를 픽한 KC는 레넥톤, 오공, 아리, 자야, 라칸 조합을 택했고, T1은 카밀, 녹턴, 애니, 미스포츈, 니코 조합을 픽했다.
네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페이즈의 미스포츈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대승한 T1은 에이스를 띄우며 내셔 남작까지 획득했다.
승부처가 된 건 32분경 발생한 한타였다. 케리아의 니코를 중심으로 KC의 레넥톤, 오공을 잘라낸 T1은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른 채 KC의 본진을 강하게 압박했다.
경기 시작 35분경, T1은 KC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크로어 3: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