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정주리, '여섯째 임신설' 뒤 5개월 침묵...유튜브 활동 중단 이유 밝혔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5개월 동안 유튜브 활동을 멈춘 이유를 공개했다. 저작권 이의신청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에 속아 채널이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13일 영상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재개 소식을 알렸다. 그는 "마지막 영상이 '여러분 저 큰일 났어요' 편이었는데, 실제로 큰일이 터지는 바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주리, 여섯째 임신설 불렀던 영상 뒤 무슨 일이…피싱 당해 계정 날려유튜브 '정주리'


당시 업로드한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주리는 "일부 시청자들이 여섯째 임신이냐는 추측을 했지만, 실제로는 가족과 집에 생긴 변화를 담은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끈 직후 발생했다. 정주리는 아이들 놀이 영상에 사용한 음악의 저작권 문제를 지적하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일은 SM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전송됐으며, 이의신청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이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주리유튜브 '정주리'


정주리는 "메일 안내대로 이의신청을 진행했는데, 그게 바로 해킹 링크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클릭 이후 휴대전화가 초기화되고 구글 계정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다.


해커는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한 뒤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을 장악했다. 정주리의 채널에서는 본인 모르게 가상화폐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기도 했다.


정주리는 "채널을 되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의 도움으로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YouTube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