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인에게 폭행당하던 강아지 부부를 도와주세요"


케어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밤낮으로 주인에게 폭행당해 비명을 지르던 강아지 부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11일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끔찍한 학대로 고통받던 콜리 부부를 구조한 사연을 소개했다.

 

콜리 부부는 막무가내로 폭행을 휘두르는 남편의 행동에 참다못한 아내가 케어 측에 제보하면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구조되던 당시 콜리 부부는 악취가 풍기는 재활용 센터에서 털이 뒤엉킨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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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주인에게 갖은 폭행을 당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수컷 콜리는 일어서지 못해 주저앉아 있었다.

 

심지어 암컷 콜리는 이빨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이빨을 뽑혔다. 처참하게 부서진 암컷 콜리의 이빨은 손상이 너무 심각해 신경이 다 드러나 있었다.

 

현재 이 강아지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콜리 부부의 사연은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이들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고 있다.

 

한편 이렇듯 잔학한 동물 학대 범죄가 계속해서 드러나면서 반려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이 느슨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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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미 기자 bom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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