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19년 미제 였는데..." 2007년 연쇄 강간범, 드디어 검거

서울 구로경찰서가 19년 전 발생한 연쇄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DNA 감식으로 검거했다.


지난 30일 경찰은 50대 남성 A 씨를 주거침입강간 및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이달 1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07년 8월 서울 구로구에서 주거침입강간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 해 10월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서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범행을 이어갔다.


경찰은 올해 7월 발생한 실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 전체 호실을 대상으로 DNA 감식 작업을 진행했다. 이때 채취한 A 씨의 DNA가 19년 전 미제 강간 사건 피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19년 전 두 차례에 걸친 범행을 모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지난 23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