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아들은 왕식·강식, 반려견은 예빈·예준"...황정음 작명 반전

배우 황정음이 최근 공개한 일상 영상에서 두 아들과 반려견의 이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작명 관념과 달리 반려견 이름이 더 흔한 사람 이름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아둘맘이 아침 전쟁 치른 날'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황정음은 아침에 일어나 마당을 바라보며 "예빈아, 예준아"라고 불렀다. 이는 두 아들이 아닌 반려견을 부르는 소리였다.


image.png유튜브 '황정음'


황정음은 두 아들의 등교 준비를 도운 뒤 차로 학교까지 데려다줬다. 이후 반려견 산책에 나선 그는 두 마리를 동시에 산책시키기 힘들어 한 마리씩 따로 산책을 시켰다. 황정음은 "예빈이보다 예준이가 힘이 훨씬 세다"라고 말하며 바쁜 일과를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본 뒤 "아들과 반려견의 이름이 바뀐 것 같다", "작명이 특이하고 재밌다", "반려견 이름이 더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의 두 아들 이름은 왕식, 강식인 반면 반려견 이름은 예빈, 예준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지을 법한 이름을 반려견에게, 반려견에게 어울릴 법한 이름을 자녀에게 붙인 듯한 조합이 관심을 끌었다.


image.png유튜브 '황정음'


영상 썸네일에는 반려견 두 마리 얼굴 앞에 '예준&예빈'이라는 이름이 표시돼 있어 당황스럽다는 반응도 나왔다. 황정음은 이전에 두 아들의 이름은 전 남편이, 반려견 이름은 본인이 지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YouTube '황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