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9일(월)

이상순 건강 이상 고백에 이효리 직접 등판...특급 요가 내조

가수 이효리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쉬어갔던 남편 이상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직접 일대일 요가 지도에 나섰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운영 중인 요가원 SNS를 통해 "힘들 때는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가보자, 요가 있어 다행"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매트 위에서 남편 이상순의 요가 수련을 돕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흐트러진 동작을 바로잡아 주는가 하면, 수건을 이용해 몸이 굳은 남편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당겨주며 스트레칭을 이끌었다. 남편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며 자세를 교정해 주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일상이 시선을 끈다.


이효리 요가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효리 요가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앞서 이상순은 지난 8월 26일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급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여 사내 의무실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 이후 방송 일정을 즉시 중단했던 그는 지난달 6일 SNS를 통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병명을 밝힌 바 있다.


약 한 달 동안 요양을 거친 이상순은 이달 1일 라디오 부스로 복귀했다. 복귀 방송 당시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 좀 쉬니까 다시 에너지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몸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의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 조금 긴 휴가를 다녀왔다고 생각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이상순은 "이제 자주 쉬면서 하려고 한다"며 "가끔 휴가도 가면서 쉬엄쉬엄 건강 해치지 않게 하겠다, 여러분과 길게 만나야 하니까 건강 관리를 잘하겠다"고 향후 컨디션 조절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