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tvN은 지난 17일 '식스센스: B사이드' 5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효리수가 결혼한다면?' 재석 오빠가 정해주는(?) 유리 결혼식"으로, 소녀시대 효연과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비비, 고경표, 홍현희 등과 대화하는 장면을 담았다.
유리는 이날 인사동을 지나며 "얼마 전 여기서 타로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애, 결혼, 미래 다 봤다"고 전했고, 유재석은 "어떠냐. 잘 나왔냐"고 관심을 보였다. 유리는 "뭐가 있을 것 같다고는 했는데 당장은 안 보인다고 했다"고 답했다.
tvN '식스센스: B사이드'
유재석은 "갑자기 이러다가 유리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리는 "또 모르죠. 인생은 모르는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았다. 결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듯한 유리의 발언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홍현희는 "맞다. 티파니 씨도 결혼했다"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티파니는) 결혼식 안 했죠?"라고 되물었다. 효연은 "안 했다. 나도 결혼식 안 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유리는 효연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는 자연에서 하고 싶다"며 자신만의 결혼식 계획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선선할 때 하라"고 조언을 건넸고, 유리는 "오빠 좋아하는 날씨에 맞춰서 하겠다"며 유재석을 하객으로 염두에 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오빠 면 좋아하니까 잔치국수로 하라"며 대화에 가세했다. 결혼식 날짜와 메뉴까지 유재석의 취향을 반영하겠다는 농담 섞인 대화가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유리와 효연이 출연하는 tvN '식스센스: B사이드'는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tvN '식스센스: B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