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하와이 여행 중 얼굴을 완벽하게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걸음걸이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신원이 탄로났다.
지난 1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을 통해 '부캉이 대신 거북이 보고 옴... (Feat. 하와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종국은 하와이 숙소에 도착해 주변 탐방에 나섰다. 그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린 상태였다.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김종국은 현지 상황에 대해 "한국 분들이 거의 1m에 한 분씩 계시다"며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쓱쓱 지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와이에서도 편안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점을 토로한 것이다.
여행 기간 내내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김종국을 알아본 팬들의 접근은 계속됐다.
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김종국은 "헬스장을 가려고 버스 정류장에 가는데 한국인 모녀분들이 저인 것 같다고 따라오셨다고 하더라"며 "사진을 찍어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가린다고 가렸다고 생각했는데 걸음걸이를 보고 아셨다고 한다. 이렇게 가렸는데..."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