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올데프 타잔, 건대축제서 '크라우드 서핑' 시도하다 바닥 추락 사고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했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타잔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올데이프로젝트는 이날 관객들과 밀접한 거리를 유지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잔은 무대 가장자리까지 이동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origin_내가바로타잔.jpg뉴스1


공연 도중 타잔은 관객들을 등지고 갑자기 뒤로 몸을 던졌다. 관객들이 공연자의 몸을 받쳐주는 퍼포먼스인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관객들이 타잔의 몸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했고, 타잔은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현장에는 휴대전화로 공연 장면을 촬영 중인 관객들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닥에 떨어진 타잔은 즉시 몸을 일으켰다. 경호원의 지원을 받아 무대로 복귀한 그는 마이크를 놓지 않고 노래를 계속 이어갔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공연은 중단 없이 진행됐다.


무대로 돌아온 타잔은 자신의 컨디션보다 관객들의 안전을 먼저 걱정했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 괜찮아요? 미안해요. 다치지 않았죠?"라며 관객들을 향해 반복적으로 안부를 물었다.


image.png온라인커뮤니티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 "순간 정말 놀랐을 것 같다", "관객들도 많이 당황했을 듯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타잔은 무용수와 모델 활동을 거쳐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활동 중이며,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체 등산은 왜 하는 건데?'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