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황제성이 과거 개그 무대에 서기 직전 극심한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과 그를 위로한 절친 문세윤의 따뜻한 한마디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맛있는 녀석들' 멤버인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황제성은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빅리그' 녹화 당일의 기억을 꺼내며 "무대에 나가는 게 너무 무서웠다"라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털어놓는다. 무대에 오를 차례가 다가왔지만 관객들을 웃길 자신이 없었던 황제성에게 문세윤이 다가와 건넨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이 그의 눈물을 터뜨렸다고 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과거의 힘겨웠던 기억을 되짚던 황제성은 "그 말이 참 많이 힘이 됐던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문세윤 역시 먹먹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을 위기에서 구한 문세윤의 한마디가 무엇이었는지,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어떻게 형성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김준현은 김주하의 돌직구 발언에 급기야 "잠시만요!"를 외치며 촬영 중단을 선언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김준현은 황제성과 가까워진 계기에 대해 "황제성이 '뭐 하나 물어봐도 돼요?'라고 하더니 갑자기 제 귀를 꽉 깨물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황제성이 다소 파격적인 스킨십으로 친분을 쌓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는 에피소드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때 김주하가 팩트를 앞세운 날카로운 한마디를 던지자 김준현이 돌연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촬영을 멈추게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김주하는 흥분한 김준현을 향해 "팩트만 얘기하는 습관이 있다"라고 해명하며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하가 던진 문제의 한마디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콘셉트로 한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