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노스페이스 스포츠 유망주 육성 결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아시안게임 2연속 메달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서채현 선수(23)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2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서채현 선수는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펼쳐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 결선에서 7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치러진 준결선에서는 4개 과제 전부를 첫 시도에 완등하는 '플래시' 행진을 펼치며 1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서채현 선수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콤바인(볼더+리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볼더 부문 동메달까지 추가하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주종목이 아닌 볼더에서 메달을 따낸 만큼, 주종목인 리드에서의 추가 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아시안게임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 /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에 이어 서채현 선수까지 메달을 보탠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메달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채현 선수와 이도현 선수는 이번 주말 리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2010년부터 공식 후원해온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은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볼더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커다란 성과를 거둔 서채현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메달의 좋은 기운을 이어 주종목인 리드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출범시킨 뒤 스포츠클라이밍을 포함한 각종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서채현, 정지민, 이도현, 천종원 등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엘리트 선수 지원과 함께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 30회째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