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이재용 회장, 英 참전용사 직접 만나 예우... 희생에 존경·감사 전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영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이 회장은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영국이 1833년 수교 이후 140여 년 동안 이어온 인연을 강조하며 영국과 삼성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80여 년 전을 회상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로 등 한국전쟁 참전용사 3명을 향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성


또 지난 7월 한국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 영국 앤 공주를 향해서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행사 중에는 이들을 별도로 만나 인사를 건네고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이 회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 회장의 참전용사 예우는 故이건희 선대회장 기증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마다 지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에서 열린 첫 해외 순회전 개막 행사에서도 이 회장은 3만 6000여 명에 달하는 미국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며 한미 동맹의 가치를 강조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