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그랜저·아반떼가 국내 판매 이끌었다... 현대차, 9월 글로벌 판매 30만7998대

현대자동차의 9월 글로벌 판매가 30만7998대로 전년 동월보다 16.0%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25.7% 줄며 해외보다 감소폭이 컸다. 현대차는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데다 신차 대기 수요가 겹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일 현대차는 2026년 9월 국내 4만9022대, 해외 25만89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799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더 뉴 그랜저 / 현대자동차더 뉴 그랜저 / 현대자동차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25.7%, 해외 판매는 13.9% 각각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세단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세단 판매량은 총 2만901대로 집계됐다. 그랜저가 889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아반떼 7305대, 쏘나타 4153대가 뒤를 이었다.


RV는 총 1만3710대 판매됐다. 싼타페가 3217대, 팰리세이드 2965대, 코나 1872대를 기록했다.


상용차에서는 포터 3420대, 스타리아 3088대 등 소형 상용차가 총 6653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2016대였다.


제네시스는 총 5742대가 팔렸다. G80과 GV70이 각각 1959대로 나란히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GV80은 1261대 판매됐다.


image.png아반떼 / 현대자동차


해외 시장에서는 총 25만8976대를 판매했다. 전년 같은 달보다 13.9% 줄어 국내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고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디 올 뉴 투싼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